지구 살리고 돈도 번다? OECD가 주목한 경기도의 혁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선진국들이 모여 경제와 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단체)가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2026년 공공 부문 혁신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면 그 가치를 인정해 돈으로 보상해주는 정책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는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이란 무엇인가요?
이 제도는 우리가 흔히 쓰는 캐시워크(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앱)와 비슷합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을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화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자동차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행위
- 페트병을 분리배출하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
- 나무 심기 등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활동
왜 세계가 주목할까요?
OECD는 환경 보호를 단순히 '의무'로 강요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돈이 되는 기회'로 바꾼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누구나 휴대폰 앱을 통해 쉽게 실천하고 그 보상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의 정책은 전 세계 정부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환경 보상' 제도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