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도정은 실패”... 박완수 지사의 직격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전임 도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 지사는 김경수 전 지사가 이끌었던 과거 경남도정을 ‘실패’라고 정면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이전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실행 결과가 도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시사하며, 행정의 연속성보다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선거를 앞두고 전임 정부와의 차별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지표로 증명하는 ‘민선 8기’의 경제 성과
박완수 지사는 비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이끄는 민선 8기(주민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지방자치단체의 8번째 시기)의 성적표를 자신 있게 제시했습니다. 특히 고용률과 수출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삼았습니다.
"민선 8기는 경제적 수치와 성과 면에서 확실히 성공한 도정이라고 자부합니다."
박 지사는 경남의 주력 산업인 제조 업황이 살아나고 있으며, 지역 경제가 과거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행정 능력이 검증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전략입니다.
6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
이번 간담회에서의 발언은 사실상 차기 지방선거를 향한 출사표(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의 각오를 밝히는 것)로 해석됩니다. 박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의 마무리를 위해 재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 경제 중심 도정: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 추진
- 행정 효율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도민 체감형 정책 확대
- 미래 산업 육성: 우주항공 및 스마트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
결국 이번 선거는 과거 도정의 공과를 따지는 동시에, 경남의 경제 재도약을 누가 이끌 적임자인지를 선택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박 지사는 앞으로도 ‘강한 경남, 경제 중심 경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